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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자 선교사 캄보디아 최고 정부훈장 대십자훈장 제수
작성자 : 관리자(석권균) 작성일 : 2024-01-17 05:43:45       조회수 : 165 파일 : 2424011745Screenshot_20240117_054220_KakaoTalk.jpg



석미자 다일공동체 원장, 캄보디아정부 훈장 수여 

- 지난 18년간 가난한 캄보디아국민들 위해 헌신하며, 의료보건, 일자리 창출, 교육사업에 매진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 5월 9일 오전(현지시각) 씨엠립주 앙코르대학교에서 열린 훈장수여식에서 석 원장은 훈센총리의 장남이자 차기 총리후보로 임명된 훈 마넷 군사령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석 원장은 “반세기 가까운 내전의 여파로 인해 여전히 가난하고 헐벗은 캄보디아 아이들이 따스하고 소중한 밥 한 끼에 늘 감사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더 열심히 하라는 하나님의 채찍질로 여겨져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 오늘 받은 캄보디아정부훈장은 제가 아닌, 그동안 애써온 우리 다일공동체 모든 구성원들과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애써준 여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이 나라 정부가 주는 작은 감사의 선물이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 원장이 받은 정부훈장은 캄보디아를 위해 공헌한 외국인에게 수훈하는 5개 등급 정부 수여 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대십자훈장(The Royal Order of Cambodia Grand Cross)으로 알려졌다. 

이날 캄보디아정부훈장을 받은 석미자 원장은 경기 양평 출신으로 서울장신대 신학과 졸업후 서울 성동경찰서 교경협의회 간사와 교화위원으로 약 15년간 자원봉사한 뒤 2007년 캄보디아로 이주, 앙코르대학교와 빌드 브라이트 대학교에서 한국어과 교수 및 부학장으로 재직하며 현지 한국어 보급 및 현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왔다. 또 순천향대학병원을 비롯해 경희대, 교통대, 경찰대, 대구교육청봉사단, 양평 청소년 봉사단 등의 국제협력 코디네이터로도 활동하는 등 캄보디아의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사업 지원은 물론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우호증진과 및 교류 협력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훈장수여식에 참석한 현지 교민들과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에 석원장이 받은 훈장은 지난 18년간에 걸친 꾸준한 현지 봉사활동과 캄보디아 국민들을 향한 따스한 애정과 끊임없는 봉사정신, 그리고 희생의 노력을 캄보디아정부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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